2016/05/19

曲) 김수철 - 못다핀 꽃한송이 (1983)

這陣子韓劇又出了不少優秀作品
戲子(딴따라)就是其中一部
但我目前只看到第二集,比較認真看吸血鬼偵探
畢竟我比較愛李昌宣XDDDDDD

拉回來。

我想介紹的是姜敏赫在戲中海選時唱的那首歌
其實這首在韓國版我是歌手第7季也有被拿出來唱
所以聽到時覺得蠻熟悉的,似乎在哪聽過  (對    我沒認真看我是歌手7)

先來看看戲子的片段

應該是小姜(誰?)親自唱的沒錯
這孩子雖然是鼓手,但歌聲也被訓練得不錯,進步不少
感情之豐沛,配上片段超好哭 (拭淚)
配上悲情歌詞更是加分

接著來聽原唱


其實開頭一出來你跟我說是新歌我也會信
中段才開始有80年代的編曲感
但放到現代聽還是頗合,這種歌才是厲害啊!!!
不愧會被傳唱到現在
我承認我光是一個晚上就聽了不下10次
覺得喜歡~

底下送上歌詞
礙於本人韓文程度大概是5歲小孩
懶人如我就不翻譯了  (中英韓交叉翻譯很累de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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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철 - 못다핀 꽃한송이
詞/曲 김수철

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
한 잎 두고 가신 님아
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
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
앙상한 가지 위에
그 잎새는 한 잎
달빛마저 구름에 가려
외로움만 더해가네
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
한 잎마저 떨어지려나
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
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
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
가시다가 잊으셨나
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
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
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
꽃 한 송이 피우려
홀로 안타까워 떨고 있나
함께 울어주던 새도
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
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
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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